솔솥
주소: 부산 수영구 광남로 78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0507-1386-4595
광안리에서 뭐먹지 찾아보다가 솥밥을 발견하고 바로 여기다!!!!!싶어 방문하게 된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솔솥
파스타 피자 햄버거보다 솥밥이 맛있을 시기
자극적인 맛보다 슴슴하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좋다
광안리 해수욕장쪽에서 바다보면서 놀다가 솔솥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서 한 10분정도 걸렸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는 게 장점!
솔솥은 가게 외부에 메뉴판이 구비되어있는데
메뉴 사진과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솔솥 광안점 내부는 깔끔하고 좌석이 꽤 많은 편이었다
평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각에 방문해서인지
막 들어갔을 땐 한테이블만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다
솔솥 맛있게 먹는 법
1. 밥을 비빈 후 그릇에 모두 덜어준다.
2. 누룽지와 육수를 부어 뚜껑을 닫고 식사를 한다. 맛있게 식사 후 누룽지를 먹는다.
Tip. 전복과 도미솥밥은 김을 싸서 양념장에 찍거나 양념장을 조금씩 곁들여 맛있게 비벼드세요.
친구는 연어솥밥을
나는 도미관자솥밥을 주문했다
갈치순살솥밥과 도미관자솥밥 둘 중에 고민을 하다가 도미관자솥밥으로 결정
갈치 순살 솥밥도 맛있을 것같고 도미관자 솥밥도 맛있을 것같아
어려운 결정이었다 증말.
주문은 각 테이블에 위치한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주문한 솥밥 등장
도미관자솥밥 비주얼 보소
샐러드와 밑반찬도 정갈해
안먹어도 이미 만족스러운 비주얼
도미 살을 으깨서 잘 비벼주고 밥을 옆쪽의 빈 그릇에 옮겨담고
솥에 누룽지 세스푼을 넣은 후 숭늉 부어주고 뚜껑 덮어두기
도미의 담백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다
슴슴하이 고소담백한 맛
이거잖아 이거 ~! 내가 찾던 맛 이거 ~!~!~!~!
밥을 다 먹고 미리 숭늉 부어두었던 솥의 누룽지를 먹을 차례
버터의 기름기가 떠다녀서 사진으로 보니 다소 좀 그렇지만...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다
원래 도미관자솥밥 자체도 고소했는데 여기에 누룽지의 고소함이 더해져 고소함의 극치..!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나중에 엄마 데리고오면 참 좋아할 것같당 다음에 엄마랑 또 와야지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
'일상 > 취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산] 키리츠 / 연산동 이자카야 / 연산 술집 추천 (2) | 2024.10.15 |
---|---|
[서면 맛집] 서면 혼밥 / 추억의 맛 / 우정돌솥비빔밥 (3) | 2024.08.31 |
[도브 향수]알마스 도브스 롤온 향수 사용후기 / 오일향수(feat.알콜프리) (0) | 2024.08.20 |
[부산대 맛집] 부산대 쌀국수 웰컴포 (Welcome PHO) (2) | 2024.07.24 |
[부산 사직 맛집] 승리의통닭 / 사직 야구 뒷풀이 맛집 / 인생치킨집 (1) | 2024.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