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대
주소 : 경남 양산시 원동로 285
이용시간 : 24시간
주차시설 : 주차장 존재
문의및안내 : 055-382-4112
양산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임경대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유명하다. 영화 속 명대사인 “견우야, 미안해. 나 정말 어쩔 수가 없나 봐”가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기 때문. 고운대, 최공대로도 불리는 임경대는 통일신라 때 지은 정자로 낙동강 서쪽 절벽 위에 자리해 주변 풍광이 빼어나다. 고운 최치원이 즐겨 찾아와 풍류를 즐겼다고 하는데, 지금도 한쪽 벽에 그의 시가 새겨져 있다. 오랜 세월 바람에 깎여 실제로 알아보기는 어렵지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내용이 전해진다. 임경대 산책로를 따라 5분여를 걸어가면 한반도 모양의 신기한 풍광이 펼쳐진다. 한반도 모양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이 정자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김해와 원동을 이어주는 매리교도 오히려 절경에 볼거리를 더한다.
몇 년 전에 와보고 탁트인 경치가 마음에 들었던 임경대
이번에 또 다시 방문하였다
임경대는 올때마다 좋구나아
예전엔 주차장에서 임경대까지 가는 산책로가 숲길마냥 흙길로 되어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다시 와보니 계단도 설치되어있고 양옆에 펜스도 생겼다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는지 산책로가 더 깔끔해졌네
푸릇 푸릇한 나무들 보면서 산책하기 넘나 힐링,,,
피톤치드 뿜뿜
주차장에서 임경대 전망대까지의 산책로는 길지않아서
푸릇푸릇함을 즐기며 걷다보면 어느새 전망대에 도착 !
탁 트인 뷰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느낌
절경이네여,,,장관이구여,,,,
낙동강이 굽이 굽이 흘러가는 모습이 절경이다
산과 낙동강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흔히 볼 수 없는 장관
임경대 전망대에는 정자가 있는데
또 정자와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주 멋지다
(송진주의 안내문구가 옥의 티,,,속닥속닥,,,)
정자에 올라가 땀도 식히고 경치도 즐겼다
임경대가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고 탁트인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아서그런지
임경대 정자에는 어르신들이나 미취학아동이 있는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는 듯 !
예전에 나도 엄마랑 임경대 왔었는데 경치 좋다며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당
임경대는 정말 올 때마다 좋았던 추억이 가득한 곳,,
요즘처럼 선선한 때에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임경대 한번 더 가봐야겠다
양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임경대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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