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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점박이응애
학명: Tetranychus urticae Koch
응애목 잎응애과
현미경으로 점박이응애를 관찰하려는데
뽈뽈뽈 돌아다니는 응애
자꾸만 움직여 이탈하는바람에 초점잡는 것이 꽤 힘들었다
암컷 성충은 몸길이가 0.4~0.5mm이고, 여름형은 담황록색 바탕에 몸통 좌우에 뚜렷한 검은 점이 있으나, 월동형은 귤색이며 등에 검은 점이 없다. 수컷 성충은 0.3mm 정도이고 몸이 담갈색으로 홀쭉하며 배 끝이 뾰족하고 다리가 긴 특징이 있다. 알은 투명하고 공모양이며 직경은 0.14mm이다. 약충은 3가지 형태(유충, 제1약충, 제2약충)로 구분된다. 유충은 알보다 약간 크며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점차 연녹색으로 변하고 검은 점이 생기며 눈은 빨갛고 다리가 3쌍인 것이 특징이다. 제1, 2약충은 유충보다 몸과 검은 점이 점점 커지며 녹색이 진해지고 성충과 같이 다리가 4쌍이다. 각각의 발육태 중간에는 3번의 정지기가 있으며 정지기가 끝나면 매번 탈피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점박이응애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 기주: 과수, 벚나무류, 장미류, 뽕나무류, 단풍나무류, 산수유, 개나리
- 피해: 기주 잎 앞·뒤 모두 가해, 주로 잎 뒷면에서 흡즙, 가해시 잎 앞면에 작은 흰반점
- 연 9~11회 발생
- 월동태: 성충(수피 밑)
- 고온건조한 해에 발생 大
- 30℃에서 알 부화하여 성충까지 일주일 소요
- 천적: 칠레이리응애, 긴털이리응애, 꼬마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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