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385
주소: 부산 영도구 태종로 539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전화번호: 0507-1431-0492
영도의 오션뷰 대형카페로 유명한 카페385
콧바람 쐴 겸 영도의 카페 385에 다녀왔다
해질무렵에 방문하여서 밝은 하늘과 푸르스름한 하늘 둘 다 보았다
푸르스름한 영도의 바다 운치있다
핑크빛 하늘 넘 이쁘지않나요
난 저 노을에 물든 핑크 구름이 마음에 들어
몽글몽글 힐링된다
영도 오션뷰 카페를 찾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사진
빈백존도 있어서 날씨만 따뜻해진다면 최고일 것같다
빈백에 누워서 커피 한모금 홀짝한 후 뷰 감상

자리부터 잡고서 이제 음료 주문하러 ~
여러 굿즈랑 카라멜도 파네
카페에서 베이커리가 빠질 수 없지
영도 카페385에서는 연탄빵을 판매하고있는데 비주얼이 진짜 연탄 그자체
연탄빵의 종류는 오징어 먹물 연탄빵 / 슈가 연탄빵 / 콩고물 연탄빵 / 초코 연탄빵 4가지이다
오징어 먹물 연탄빵은 색도 까매서 진짜 연탄처럼 생겼다
모양이 특이하니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듯
홀린듯이 트레이에 담았다
원래 내 빵 취향은 인절미나 초코인데
괜히 진짜 연탄같은 연탄빵 먹어보고싶어서
평소의 빵취향을 거부하고 오징어먹물 연탄빵으로 골랐다
소금빵 옆에 있으니 더 예사롭지않은 비주얼
기대된다
트레이에 담은 베이커리와 음료를 계산하는데 직원분께서 이벤트로 카라멜을 증정하고있다면서 주셨다
무슨 이벤트인지는 듣자마자 내 머릿속에서 사라짐ㅎㅎ.. 휘발성이 강하네
증정 카라멜은 카페385에서 판매중인 고구마 카라멜이다
고구마맛 카라멜은 또 처음인데 덕분에 처음 맛보네여
맛은 카라멜인데 끝맛에 고구마의 묵직한 맛..?이 난다 낫밷
기대했던 연탄빵은 반을 잘라보니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뭔가 쫄깃한 빵 질감일것같았는데 크림가득 보송한 빵이었다니 반전인걸
개인적으로 쫄깃한 빵도 좋아하지만 크림좋아인간이라서 넘 맛있게 먹었다

'일상 > 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포동 맛집] 이승학돈까스 본점 / 남포동 돈까스 맛집 (0) | 2025.03.25 |
---|---|
[전포] 이지요드누보 / EGYO / 전포 유럽감성 카페 / 전포카페추천 (0) | 2025.03.14 |
[김해] 파우제모먼트 / 내돈내산 솔직후기 (0) | 2025.03.10 |
[부산 먹거리] 남포동 18번 완당집 (2) | 2025.02.28 |
부산 강서구 맛집 / 부산 분위기 좋은 샤브샤브집 / 샤브니지 (1) | 2025.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