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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포지션 (First Position)
- 발뒤꿈치를 붙이고 발끝은 좌우로 바깥쪽을 향하게 벌린다
- 이상적인 각도는 180도이지만 개인의 유연성에 따라 조절이 필요
- 주의사항
- 무릎과 발끝은 반드시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한다
- 골반은 말리지 않게 중립 상태를 유지하고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한다
- 중심을 위로 세우며 어깨와 턱은 긴장을 풀고 정렬을 유지
2번 포지션 (Second Position)
- 1번 포지션에서 양발을 어깨너비 혹은 그보다 약간 넓게 벌린 자세
- 발끝은 동일하게 바깥쪽을 향한다
- 주의사항
- 양발에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야 하며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 플리에 동작시, 무릎이 발끝의 방향과 일치하도록 유지
- 발 간격이 지나치게 넓어질 경우 균형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3번 포지션 (Third Position)
- 한 발의 뒤꿈치를 다른 발의 중앙 부근에 겹치도록 위치시키는 자세
- 두 발 모두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 주의사항
- 무릎이 뒤틀리지 않도록 고관절부터 턴아웃을 의식해야 한다
- 앞뒤 발의 정렬이 어긋나지 않도록 유의
- 주로 초급자용 포지션으로, 중상급자 이상은 5번 포지션으로 대체
4번 포지션 (Fourth Position)
- 3번 또는 5번 포지션에서 한 발을 앞으로 내디딘 상태로, 앞뒤 간격을 한 발 정도 확보한다
- 두 발의 발끝은 여전히 바깥쪽을 향한다
- 주의사항
- 앞뒤 발의 간격이 지나치게 좁거나 넓지 않도록 조정한다
- 무릎은 발끝과 같은 방향을 유지해야 하며 플리에 동작시 무릎이 안쪽으로 향하지 않도록 주의
- 골반이 돌아가지 않도록 중심을 유지하고 복부에 긴장을 주는 것이 중요
5번 포지션 (Fifth Position)
- 앞발의 뒤꿈치가 뒷발의 엄지발가락에 맞닿도록 두 발을 완전히 겹친 자세
- 발끝은 바깥쪽을 향하며 고난이도 동작에 자주 사용
- 주의사항
- 무리한 턴아웃은 무릎, 고관절,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유연성과 근력 범위 내에서 정렬을 맞추는 것이 중요
- 엉덩이와 복부에 힘을 주어 정렬을 유지하며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
- 양발이 밀착되어 있어 중심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중심감각이 필요
🌟 초보 발레인을 위한 팁
✅ 거울 앞에서 정렬 체크하기
✅ "턴아웃"은 발이 아니라 고관절에서부터
✅ 과한 자세보다 안전한 정렬이 우선!
✅ 천천히, 정확하게 익히는 것이 가장 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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