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 카페] 차르콜 (CHAR'COAL)

 

차르콜 (CHAR'C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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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일-화 12:00 ~ 21:00 / 수-토 12: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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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전포카페거리 차르콜

 


점심먹고 전포카페거리에 새로 생긴 가게들 구경할겸

걷다가 발견한 카페 차르콜

카페가 전체적으로 무채색이다

밖에서 봤을때 카페가 분위기 있어보여 괜히 호기심이 생겼다

인스타 감성 카페같앙

 
 

들어와보니 우왕 카페 내부 중앙에 큰 돌들이 있다

신박해!

의자 밑에도 자갈과 돌이 있다 컨셉 머야 느낌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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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들어와서 주문하러 카운터로 가는데

옆에서 뭐가 뚝 떨어지는 거같아서 놀라 봤더니

천장에서 물이 한방울씩 뚜욱 뚝 중앙에 놓여있던 돌들 사이의 그릇으로 떨어졌다
뭐야 진짜 신박해 222

 

눈길을 확 사로잡더라

 

아인슈페너와 차르콜 라떼

 
 

아인슈페너랑 차르콜 라떼를 시켰다

아인슈페너가 정말 내스타일 ♡

맨날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이날 웬일로 다른 게 먹고싶어져서 아인슈페너를 시켜보았는데

커피 위의 크림이 찐하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짱맛있었다

사진보는데 또 마시고싶다 츄릅

차르콜 라떼는 음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차르콜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듯하다

색만 보고 흑임자라떼에 샷 넣은 건가했는데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티를 넣은 건가 특유의 향이 있었다 뭘까 어케 만든걸까

신기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