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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배낭여행

[유럽여행] 헝가리 - 부다페스트 ② (국회의사당 야경 / 중앙시장 / 비치거리 / 어부의 요새)

by 토마토는 토마토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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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0일 헝가리 여행 기록



 

중앙시장
파프리카 가루




중앙시장인 그레이트 홀에 갔는데 파프리카 가루를 곳곳에서 판다

고춧가루는 요리에 자주 쓰는데 파프리카 가루를 쓴다는건 못들어봐서

파프리카 가루라는 단어가 참 낯설게 느껴졌다

헝가리에서는 파프리카 가루를 흔히 사용하나보다

궁금해서 하나 사볼까했지만 파프리카 가루 응용 요리를 한참 검색하다가

마땅한 요리를 찾지못하고 방치해둘 것만 같아 참았다

지금 찾아보니 음식에 색을 낼 때 많이들 사용하는 것같다

고춧가루를 넣으면 너무 매워지니 음식이 매워지지 않으면서 맛있어 보이게 색을 내는 역할을 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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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같은데 애가 짧고 굵어 귀여워

포켓몬스터에 파오리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햄... 약간 UV램프 느낌나는 조명을 써서 식욕이 감퇴하는 기분

이런 조명을 쓰는 이유가 따로 있나?






피렌체나 부다페스트에서 시장에 가본 결과 느낀건 참 시장이 깔끔하다는 것

너저분하지 않아서 구경하기 좋다

여기서 오렌지를 샀는데 4개에 우리나라 돈 천원도 안했다

오잉? 가격 잘못말씀하신거아닌가 왤케 싸 충격적,,



부다페스트의 한 마트에서 산 와인

중앙시장에서 와인 사려했는데 깜빡해서 그냥 마트에서 샀다

와인알못에겐 그게 그거지 머 ~




부다페스트 교통권



머무는 일정에 따라 24시간 교통권 이용하기


부다페스트 야경




부다페스트엔 야경을 보러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다페스트 = 야경



 


 




그 중에서도 어부의 요새에서 야경을 봐야한다

어부의 요새는 부다페스트의 꽃인 국회의사당 야경 명소이다


 




이것이 바로 부다페스트의 꽃, 국회의사당 야경

어부의 요새에 올라가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야경




이곳이 바로 포토존 !

기둥 사이에 걸터 앉아 국회의사당 야경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다

결과물 대만족

 



부다페스트 숙소 정보 (2017년 12월 기준)

 
 

아트오텔 부다페스트, 바이 파크 플라자 
199.20 유로   (2017년 12월기준)
 
 
부다페스트에 하루만 머무는 일정이기에 부다페스트를 하룻동안 알차게 즐겨보자싶어서
 
국회의사당 야경이 보이는 숙소로 선택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매번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던 것을 생각하면 꽤 호화로웠던 숙소
 
꼬깃꼬깃 가벼운 주머니사정으로 쉽지않은 선택이었지만 또 즐길건 즐겨야지 ~!
 
 
 

 
 
 

침대 옆의 커튼을 걷으면 국회의사당이 바로 보인다 
 
침대에 누워서 잠들기 직전까지 야경 감상 가능!
 
하지만 저 불빛이 계속 저렇게 켜져있으면 숙소의 불을 꺼도 방이 밝아
 
얕은 잠을 자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새벽이 되니 국회의사당의 불도 꺼졌다
 
 
 

 
 
 

숙소에서 국회의사당 야경을 안주삼아 마시는 서머스비
 
감성과 낭만이 넘치는 하루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먹으려고 한국에서 바리바리 챙겨온 신라면
 
장기간 해외여행시 필수가 아닐까싶다
 
아무리 아무거나 다 잘먹는다고해도 가끔 먹는 것과 맨날 먹는 건 차이가 있더라 
 
얼큰한 국물이 땡길 타이밍! 
 
낮에 중앙시장에서 사온 오렌지와 서머스비까지
 
완 - 벽.
 
 
 

 
 
 

유럽여행하면서 이렇게 큰 공간의 숙소가 처음이라 캐리어 마음껏 활짝 펴고 짐 정리하기
 
이미 한국 떠나올때부터 가득 찼던 캐리어가 유럽여행을 하면서 기념품이 하나둘 생겨 짐이 점점 더 늘었다
 
매일 저녁 짐으로 테트리스하듯이 최상의 자리배치를 위하여 캐리어를 정리해야한다

 

맨날 게스트하우스 구석에서 옹졸하게 쪼그려 펴진 캐리어를 낑낑대며 정리했는데 
 
캐리어 두면 양쪽 다 활짝 펴지니 너무나도 속시원 ~~~~
 
 
 

유럽여행 기념품 마그네틱

 
 
 

원래 여행다니면서 마그네틱을 모으는 편은 아닌데
 
뭔가 유럽은 이번에 다녀가면 다시 가는 게 쉽지 않을 것같아 기념품을 사고싶었다
 
기념품 중에서도 캐리어의 공간을 고려하여 휴대성이 좋고 그 나라의 특징이 잘 담겨있는 마그네틱이 딱이었다
 
여행한 순서대로 이탈리아 (로마 - 피렌체 - 베네치아) - 헝가리 (부다페스트)
 
모아놓으니 더 이뻐 헿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이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넘어갈 예정
 
나의 모든 짐이 담겨있는 왕 크고 무거운 캐리어와 함께
 
OBB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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