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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기록

[일상기록] 2023년 1월 마지막주 & 2월 첫째주

by 토마토는 토마토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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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나오리쇼쿠


부산대 맛집치면 빠짐없이 나오는 나오리쇼쿠
점심시간이 되면 늘 웨이팅이 있어 평일 11시반에 왔더니 웨이팅 한팀이 있었다
한팀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밖에서 미리 메뉴판보면서 메뉴 고르고 주문했다
차슈 오차즈케 주문!
난 아스파라거스가 좋다 냠
고로케 안에 새우가 들어가있다 맛있다
다음엔 카라아게 오차즈케 먹어야지
약봉지 안에 곰돌이 젤리가 들어가있다 너무 귀여워 😯


덕천 라멘만땅



조기퇴근 후 덕천으로 달려가 오랜만에 급 친구 만나기
시간이 애매해서 이른 저녁으로 라멘 먹기
차슈라멘이랑 사이드로 오꼬노미야끼도 시켰었는데 사진 어디갔지?
라멘 양이 짱많다 근데 다 먹음 헿ㅎㅎ
계란이 그냥 삶은 계란이다
난 라멘에 올라가는 그 젤리같은 노른자 계란이 좋은데


덕천 골목오뎅빠



오뎅빠가 새로 생겼다고해서 가봤다
가게에 들어갔을 때 테이블이 다 차서 웨이팅을 할까말까
고민하고있었는데 마침 한팀 나가서 운 좋게 바로 앉았다 나이스타이밍
각자 알아서 앞에 놓인 오뎅을 먹고 꼬치갯수로 나중에 계산한다 (인당 꼬치3개 기본)
술도 셀프로 냉장고에서 꺼내먹기
개인적으로 물떡이랑 치즈오뎅이 베스트💙
분위기랑 다 좋은데 화장실이 별로다
다른 가게랑 같이 쓰는 야외 화장실인데
칸이 너무 좁아서 변기에 앉으려면 무릎이 안들어가진다..ㅎ..
그리고 사람들이 계속 화장실 나갈때 가게 문 꽉 안닫고가서
화장실 근처 자리에 앉으면 바람 계속 들어와서 짱추움



오랜만에 공원 걷기
러닝하려다가 뛰기싫어서 걸어서 갔다옴 헿
겨울엔 운동이 하기싫다
하지만 해야지


더베이101



몇 년 만에 해운대 더베이101
저녁먹고 소화시킬겸 동백섬 산책가다가 살짜쿵 들렀다
아직도 여전히 더베이는 인기가 좋구나
바닥에 물웅덩이가 있는 포토존엔 줄까지 선다
뭔가 결과물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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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주는 나
자세만 보면 인생샷 여러장 찍어줄 것같은데
나의 열정에 비해 사진 찍는 데에 재능이 없다 미안^0^




나의 저녁 루틴
퇴근하고 집와서 저녁먹고 조금 쉬다가 실내 자전거 한시간 타기
실내 자전거라도 안타고 자면 뭔가 하루 마무리가 안된 기분
운동은 나의 하루 마무리 일과


서면 노르웨이식당



주말에 정말 오랜만에 서면 놀러갔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르웨이 식당
웨이팅이 짱많았다 40분정도 기다린듯
연어가 짱 두툼하다 맛있엉
그린몬스터 피자 갈릭마요 소스에 찍어먹기
근데 파스타 그릇 무늬가 왜저렇죠? 친근하다..
갑자기 크림파스타가 분식처럼 보이는 마법!


서면 전포카페거리 차르콜



노르웨이 식당에서 점심먹고 전포카페거리에 새로 생긴 가게들 구경할겸 그냥 걷다가 발견한 카페 차르콜
밖에서 봤을때 안이 어두침침해보여서 괜히 호기심이 생겼다
들어와보니 우왕 카페 내부 중앙에 큰 돌들이 있다 신박해!
의자 밑에도 자갈과 돌이 있다 컨셉 머야 느낌있는걸

아인슈페너와 차르콜 라떼



아인슈페너랑 차르콜 라떼를 시켰는데 아인슈페너 정말 내스타일
맨날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웬일로 다른 게 먹고싶어져서
아인슈페너를 시켜보았는데 커피 위의 크림이 찐하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짱맛있었다
사진보는데 또 마시고싶다 츄릅
차르콜 라떼는 색만 보고 흑임자라떼에 샷 넣은 건가했는데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티를 넣은 건가 특유의 향이 있었다 뭘까 어케 만든걸까
신기한 맛이었는데 내스타일은 아녔다


광안리 해수욕장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하는 달집태우기를 보러갔다
달집 태우기를 생에 처음 보러가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올해 무탈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게 해달라고 소원빌고 왔다


광안리 동방명주


소원 빌고나서 배가 안고픈데 딱 저녁 시간이어서 고민하다가
지금 저녁 안먹으면 막 10시 11시 됐을 때 배고파서 야식먹게될까봐 밥먹으러갔다
금련산역쪽에 있는 동방명주를 갔는데 짬뽕이 유명하단다
그래서 짬뽕시켰는데 오 맛있었다
오징어가 도톰하고 큼직 큼직했다
짬뽕치고 덜 자극적이고 덜 짠편이어서 만족스러웠다


파스쿠찌

 



주말 마무리로 동네 파스쿠찌가서 커피 한잔하기
예전에 파스쿠찌에서 마카다미아데니쉬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카다미아데니쉬인줄알고 시켰는데 피칸초코데니쉬였다
근데 피칸초코데니쉬도 맛있넹 살짝 데워주셔서 안에 있는 초코가 녹아있다 맛있당
그래도 난 마카다미아데니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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