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기록

[일상기록] 2023년 2월 셋째주

by 토마토는 토마토 2023. 3. 6.
728x90
반응형





말그대로 우당탕탕 베이킹 그자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브라우니를 만드려고했다
더 맛있게 만들고싶은 마음에 나중에 반죽 틀에 붇기 전에 호두도 넣어야지!
그 위에는 아몬드 슬라이스 얹고!
생각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반죽 이미 틀에 부어버렸네?
어이쿠.. 부랴부랴 분태호두 뿌려서 숟가락으로 섞어주기
그렇게 호두 섞어주고 위에 아몬드슬라이스 얹고
오븐으로 들어가 잘 구워지는 줄 알았으나,,
미니오븐이어서그런가 잘 안익길래
5분씩 더 굽다가 10분,, 15분,, 더 늘렸더니 위에가 탔다
휴 그래도 맛은 짱이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짱이다


해산물파스타와 먹물크림리조또
해산물이 들어가서 그런가 파스타가 짰다,,
먹물 크림리조또는 조심히 먹어야하지만 맛있는걸 ~!
그냥 막 먹다간 새까만 입술을 가지게 될 수 있다ㅋㅋㅋ
다른 식당의 먹물리조또는 크림맛이 강한데
여기는 먹물을 듬뿍 넣었나보다 아주 새까매
근데 먹물맛 꼬소하고 좋다


나 유동커피 왤케 좋아하냐
광안대교 바라보며 커피 한잔
걸어오는 동안 바람 불어서 춥길래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기


저번주에 러닝 3키로 했으니 이번엔 4키로 뛰기
어우 어우 너무 힘들어
겨울옷이 무거워서 더 힘든거겠지?..?
어깨가 엄청 무겁게 느껴지는 4키로였다
여름에 반팔입고 뛰면... 덜힘들겠지...?


고등학생때 자주 먹던 바로 그 타코야끼 냠
추억의 그 맛
타코야끼라고하면 내가 떠올리는 맛은 이맛인데
이 타코야끼 맛을 떠올리고 다른 곳에서 타코야끼를 사먹으면 맛이 없다ㅠ
고등학생때만해도 대로변에 자그만한 가게 확장하셔서
안에 테이블도 있고 하이볼도 한잔할 수 있다
짱좋아졌다


날이 따뜻해지기 전에 오뎅빠 한번 더 가기
금요일 퇴근 후 술 한잔
지난번에 왔을 때 물떡과 곤약을 주문하고 얼마 안있어서 먹으니 안뿔어서 좀 아쉬웠어가지고
이번엔 앉자마자 물떡과 곤약 주문해서 국물에 넣어놓고
제일 마지막에 먹었더니 딱 좋았다
이번엔 곤약이 베스트
간이 딱 알맞게 밴 곤약은 말해뭐해 👍
오뎅도 맨 마지막에 먹으니 퉁퉁 뿐게 딱 내 스타일
오뎅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먹고싶었는데
배불러서 못먹었다ㅠ

반응형


외출하는데 뒤에서 타다타닥 소리 들려서 봤더니 따라 오고있는 애
우리 동네 인싸
얘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 듯하다
강아지는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지


센텀시티 지하철역 출구로 나가려는데
우연히 본 준호 전광판!!!!
의도하진 않았지만 생일축하 전광판 투어하러 온 팬같다

 


기념으로 전광판과 함께 사진찍기
생일 축하해 🎂
작년 이맘때쯤에 덕질하는 게 낙이었는데 헿
참 닮고싶은 사람 멋진 사람


송정 바다 산책하는데 파도 소리 듣기 좋당
날은 흐려도 난 좋다아 ~~
걷다보니 혼자 카약 타시는 분도 계셨다
맨발이셨는데 내발이 다 시린 기분ㅠㅠ
수트에 발부분은 원래 없는건가요 발시려워요...


피자 먹고싶어서 저녁으로 화덕 핏짜 🍕
요새 가는 식당마다 루꼴라가 자주 보이넹
원래 양식에 자주 쓰이던 재료인데 내가 한번 루꼴라라는 존재를 인지하니까
그뒤로 계속 눈에 보이는건가
엊그제 먹은 해산물 파스타와 먹물 리조또에도 루꼴라가 올라가있었는데 화덕 피자에도 올라가네!
뚝배기 파스타랑 화덕피자 맛있었당


저녁 먹고 또 송정 모래사장 걷기
내 기억 속 송정은 대학생때 MT오던 민박집 많은 곳인데 많이 변했다 증말
그때 그 민박집들 아직 있나?


할리스 딸기치즈케익할리치노와 민트초코
피자 먹으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커피대신에 다른 음료를 시켰다
딸기시즌이니까 이왕이면 딸기루 ~!
딸기치즈케익할리치노 맛있담 😋
배불러서 음료가 좀 무거울까했는데 잘 마셨다


우유 끓여서 가루 넣고 푸딩 만들어 먹기
이번엔 뭔가 특이하게 푸딩 맨 윗부분은 조금 두껍게 층이 있었다
두꺼운 부분은 맛없엉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