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터널 개통. 봄이왔나봄
우리동네 제일 이쁜 시기



퇴근하고 벚꽃보며 소소하게 피크닉
이런게 행복이지



김밥이랑 소떡소떡 야무지게 먹고 소화시킬겸 산책
밤에보는 벚꽃도 이뻐

어쩜 이리 오밀조밀 아기자기 이쁘니

갑자기 차분해보이는 출근룩이 마음에 듦
살짝 감기기운이 있어서 기모든 폭닥한 맨투맨을 입고싶었는데 아침에 찾으려니 안보이는 것,,,
이러다 늦겠다싶어서 눈에 보이는 가디건 걸치고 나왔는데 출근해서보니 맘에드넹?
가디건 테무에서 샀는데 보들보들하고 좋다

요즘 달러구트 꿈백화점을 읽고있다
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석이 흥미롭고
꿈백화점 직원과 손님사이의 일화에서 주는 교훈이 가슴에 와닿는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
현실에 안주하여 아무런 발전없는 사람이 되면 또 안되겠지만
허황된 이상향만을 좇으면 삶은 행복할 수 없다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행복의 시작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또 한편으로는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 것
최선을 다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인정하고 그 속에서 또 다른 행복을 찾을 것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소소하게 자주 행복하며 살자


아이넷 in 칭다오 (지브리ver.)
내가 사진의 원본을 알고있어서그런가
캐릭터에서 묘하게 각자의 얼굴이 보이는 게 신기하다

나잖아..?
어떤때는 세상 활발하고 어떤때는 한마디도 안하고
나조차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나름의 에너지 보존방법 아닐까
말을 꼭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정적을 즐긴달까 아무런 말도 아무런 생각도 안하는거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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