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록] 2025년 5월 넷째주 운동기록

250519 발레

 
허벅지가 바깥쪽을 보게끔하면 참 이쁠텐데라는 말을 꾸준히 듣고있는 요즘
골반에서부터 다리가 이어져있는데,, 골반은 정면을 보면서 허벅지가 어떻게 앞이 아닌 옆을 볼 수 있는거죠?
턴아웃도 힘들고 다리 찢기도 넘 힘들다
나비자세랑 골반스트레칭만 하면 허벅지 안쪽 근육이 찢어질 것만 같은 느낌 뻣뻣인간은 스트레칭이 너무 힘드럭...
발레 봄학기가 마무리되어가는 시기인 만큼 그동안 배웠던 동작들을 풀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탄듀 제떼 롱드잠 연달아서 하기. 여전히 다른 사람들 동작 카피하느라 바쁜 두눈이지만 그래도 자세가 그럴 듯해졌나? 헿
발린이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 몇년이고 꾸준히해서 평생취미로 재밌게 하고싶다

250520 수영

 
자유형과 배영 어깨롤링을 위한 드릴을 했다
분명 강사님 시범볼때는 어떻게 하는 건지 이해를 했단말이지? 근데 내가 하려니까 왜 안되냐
선생님이 또 날 1번으로 세우고 초중급반 다 주목시켜서 내가 하는거 보게 함ㅋㅎ 일부러 놀리는게 분명^^...
수친언니가 이런 드릴 나이드신 분들만 못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넘 넘 못해서 크게 웃었다고한다
난 진지했는데 다른 분들께 의도치않게 웃음도 드리고 참 좋네여.
갈땐 드릴 올땐 영법으로 50씩 끊어서 3세트 시켰는데 안쉬고 3바퀴했더니 1번 정신 안차리냐고 또 혼남
헝ㅠ저는 그냥 힘만 좋을뿐 강사님 지시를 잘 기억못합니다.... 절 1번 세우지마세요 뒤로가고시퍼여
오늘 수업에서 유난히 배영을 많이했는데 다들 천장 줄무늬 안보고 오시는지 중앙선 침범해서 두세번 부딪히고 난리 난리였다
 그래도 수업끝나고 인사만 하던 분께 접영 잘하더라 😯👍 하며 엄지척받고선 기분 최고

250521 수영

오늘만큼 수영이 하기싫었던 적이 없었다
몸이 너무 무겁고 물 속으로 계속 가라앉는 기분
언제 마치지하고 시계봤는데 겨우 16분 지난거 충격적
동태눈으로 겨우 수영완.

250524 수영

새 수영장 등록겸 답사 자유수영
피곤함의 극치여서 무슨 정신으로 수영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수영장 수질은 좋아보이는데 주차도 그렇고 샤워시설도 그렇고 협소해서 계속 이곳을 다닐 수 있을지,,

익숙해서인지 기존에 다니던 수영장이 안정감도 들고 훨씬 좋다

기존 수영장은 왜 하필 또 여름에 3개월씩이나 리모델링을 하는지ㅠ흑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