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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제주도 종주

[제주도종주] 한라산 등반 / 윗세오름 / 영실코스 / 해발 1700m

by 토마토는 토마토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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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윗세오름
영실코스

해발 1700m





제주도종주 마지막 일정
한라산 등반
 

 


원래 한라산 정상까지 올라갈 예정이었다

미리 부산에서 한라산 탐방 예약까지해두고 왔건만

결론은 가지 못했다

당일 아침에 한라산으로 출발하려고 짐을 다 챙겨서

차에 타 출발하려는 순간 문자가 왔다

기상악화로 한라산 정상 백록담 탐방 통제,,

백록담 봐야하는데...또륵ㅠ

그렇게 가지못하게 되고 숙소로 돌아와 부족한 잠이나 더잤다 ㅋㅋㅋㅋㅋ

잠 좀 더자고 백록담대신에 한라산 윗세오름 영실코스 등반 결정!

(윗세오름은 예약이 필요없다!)






백록담에서 먹으려고 핫앤쿡도 미리 챙겨놨는데

전날 저녁에 야무지게 오이랑 방울토마토랑 초코바 사놨는데 힁ㅠㅠ

윗세오름 영실코스는 난이도가 낮아 산책느낌?

간식 바리바리 잔뜩 싸들고 등산 기분낸 느낌이었다





데크 길이 잘되어있어 걷기가 편하다

경치 구경하면서 가기에 좋다

윗세오름은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름이다

그래서 그런지 절경이 최고다

한라산 세번째 등반인데 예전에는 성판악-관음사 코스로만 가봤기에

오히려 이번에 기상악화로 못가게되어 윗세오름 영실코스로 오게 된 것이 어떻게 보면 좋았다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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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하며 경치 감상 타임






계속 쭉 데크 길로 되어있다

길이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서 발과 다리의 피로도가 확실히 덜하다






대화하며 오다보니 어느덧 도착

날씨가 좋지않은 게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날씨는 흐리지만 그래도 뭔들 ~ 난 기분이 좋다

윗세오름 나무와 돌 두군데 다 사진을 찍어줘야지

놓칠 수 없어 인증샷






단체 사진도 찍어주기

시그니처 포즈 👉👉






하산 완료 후 이제 제주도 종주 일정 끝..!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함께하며 정 많이 들었는데

제주도 종주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 끝이다



슬픔이 담긴 단체사진

그래도 공식 일정은 끝이지만 우리의 인연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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