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 이름을 한 칼소폭 느낌
버티고있는 다리가 바들들 바들들 떨리는 게 느껴지고 몸이 휘청 휘청
월요일 아침 공복 운동 제대로 했다

개구리자세로 허리와 배는 위로 들고고관절 앞부분부터 바닥에 닿게끔 스트레칭
턴아웃이 되게끔하는 스트레칭이라는데 수강생들 중에 내가 제일 안되는듯..ㅎ..
꾸준히 해야 골반이 열리겠지 꾸준히하는 것이 답이다!
스트레칭하고 두손바. 팔꿈치는 앞쪽으로. 어깨는 뒤로. 목은 위로 길게 빼서 목에 선명한 두줄 만들기.
선생님이 발레는 힘들지않다고 귀찮을뿐이다라고 하셨는데
가만히 서있는 동작도 디테일이 하나하나 예사롭지않아서 디테일 다 모으면 힘든거아닌가욥ㅠ?
그래도 서있는 자세 이쁘다고 칭찬받았다 다리모양이 이쁘대 헤헤
론드잠할때 다리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다리 방향 반대쪽으로 상체도 늘려주기
를르베 쑤쓰할때 누가 내 몸을 들어주듯이 상체 위로 올리기. 다리는 가볍게..!
중력이 작용하는데 상체 위로 올리기라는 말이 아직 이해가 잘 안가... 어케하는겨...

요가를 하다보면 그 어떤 것보다 내 다리가 제일 무겁다
양손 골반짚고 한발서서 다른 한쪽다리 발 플렉스한채로 골반높이까지 들어올리기
내 다리가 이렇게 무겁다고? 생각드는 순간이다
엉덩이 삐쭉 골반삐뚤 안하는 거 어떻게 하는건데ㅠ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 거꾸로 된 활자세하는데 오늘은 좀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이제 매트로 내려오라고해놓고 다시 연달아 거꾸로 된 활자세 시키는 건 좀그래요..
사바아사나로 쉴 생각으로 내려왔는데 바로 또 시키셔서 안쉬어~?~?~?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고분고분 시키는 대로 또 함ㅎ 선생님이 시키면 해야지 모
덕분에 오늘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선생님 오늘 우리반 마지막 수업이라고 엄청 빡세게 시킴ㅠ
접영킥에 헤드업으로 자유형팔 올땐 접영킥에 헤드업 평영손. 처음엔 괜찮았다 숨이 차긴해도
하지만 마지막에 거의 와다다다다다 아주 빠른 속도로 2바퀴시키심
도저히.. 도저히... 할 수 없었다
선생님이 머리 더 위로 들라고 수모 잡아 끌어올렸는데 아악! 힘들어!!!! 외치면서 그냥 꼬르륵 가라앉음
가라앉아서 한템포 쉬며 자유형했는데 일반 자유형이 아주 편안하게 느껴졌다
거의 시몬스 침대. 물 속에서 잠들 수도 있을듯ㅎ
극한을 겪어보아야 아 여태 힘들다고한건 힘든게 아니었구나 느끼는 것같다

오늘은 밴드요가수업. 어깨와 팔이 뻐근
컬업 10번,,, 날개뼈 띄우고 읏챠 -!. 척추세우고 씨컬. 기립근. 날개뼈.
선생님의 멘트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발바닥이 매트에서 떨어지면 안된다는데 발바닥 붙인 채로 상체 일으키기 어케하는거예요
배땡겨유,,,

선생님이 새로 오셔서 조금은 어수선했던 강습
연달아서 자유형 200 배영 100 평영 100 접평 100 IM100을 시키시더니
10분이 넘도록 자리에 세워두셨다ㅠ
적당히 쉬는시간이랑 배분을 해주셔야하는데 몰아서 시키니 다들 힘들어죽으려하다가
10분 넘게 물속에 서있으니 땀이 식으면서 추워짐
첫날이라..그런거겠지? 다음 수업때는 다르겠지..?

빈야사요가. 활자세하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골반 틀어진거 거울로 보이죠?라고 하셨다
흑ㅠ안그래도 골반이랑 어깨 틀어진 것때문에 발레랑 요가 시작한 나
나아져가고있는 줄 알았건만 아직 자세교정하려면 멀었나보다
발레랑 요가 열심히하면 뭐하나.. 평소에 다리꼬는 습관때문에 도르마무 도르마무
다리꼬는 것부터 고쳐야겠다

접영 기초부터 다시 다지기.
발차기로 앞으로 나아가려하지말고 가슴을 누르면서 물타기로 앞으로 나아가기
팔 높이가 같게 신경쓰면서 리커버리
요즘 평영이 진짜 빨라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있다
원래 평영바보여서 남아서 맨날 평영 연습만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평영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날도 온다..!
근데 평영하면서 스스로도 속도가 빨라진 게 느껴진다 신기하다
예전엔 다리 모으는 과정에서 물이 느껴졌다면 요즘은 접은 다리를 펼 때와 모을때 둘다 물이 느껴진다
물을 밀어내는 느낌이 뭔지 알 것같다

예열이 잘되어서 그런가 오늘따라 전사자세를 하는 데에도 땀이 났다
무릎을 더 구부리고 양 손끝에 힘을 실으니 자세를 유지하기만해도 꽤나 힘들었다
난 오늘도 땀이 송글송글한데 요가고수님은 아흉...땀이 안난다.. 골반 좀 시원했으면 좋겠다.. 라며 탈의실로 들어온다ㅋㅎ
나만 힘든가,,,난 힘든데,,,ㅋㅎㅠ
낙타자세할때 골반을 더 앞으로 밀기.
쟁기자세에서 가부좌는 어떻게 트는 것인지 아직 잘모르겠다 양반다리가 내 최선이여



자다가 집근처 공원에 산책간다기에 크록스신고 털레털레 따라나섰는데 2만보걷기
가볍게 산책이 이만보다..ㅎㅎㅎㅎㅎㅎ 발바닥 없어지는 줄 알았네유
그래도 부모님이랑 벚꽃길 걸으니까 좋다
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때 최대치로 느껴야지

세번째 기브앤레이스
기록갱신하고싶었지만 연습도 열심히하지않고 꿈꾸는 것은 욕심이었다
지난주 벼락치기 12키로 러닝의 결과로 54분 20초면 만족쓰
처음 3키로까지는 내가 왜 또 이 힘든 걸 신청해서 고생하고있을까싶었는데
후반으로 가니까 점점 재밌고 이 성취감으로 마라톤을 했었지싶었다
힘들지만 또 참가하게되는 마라톤의 매력,, 헤어나올 수가 없다

아침에 마라톤 10키로 뛰고 점심먹고 UN공원 한바퀴 저녁먹고 온천천 산책
하루에 27.23키로 34,456보 걷기
어제 오늘 정말 많이 걸었다 주말이 지나치게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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