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달려 달려
핑크색 하늘보며 달리니 행복해진다🧚♀️
지금이 딱 벌레도 없고 덥지도않고 선선하이 러닝의 계절
러닝 한동안 쉬다가 요즘 이틀에 한번씩은 러닝하려고하는 중
저번주만해도 다리 근육이 땡겼는데 요며칠 뛰었다고 몸이 적응을 했는지 제법 뛸만해졌다
다음주 하프 마라톤 가보자.
러닝하고 집와서 저녁먹는데 가족들이 무장애숲길 가자기에 오늘 운동 두탕
어제 이만보걸었는데 오늘 만육천보 걷기
내 다리야 힘내
지난 토요일 저녁에 구포무장애숲길 갔을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월요일 저녁엔 10시무렵에도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더라
저번주 주말에 수영을 못가서 넘 넘 오랜만에 수영가는 기분
화요일만을 기다렸다구. 수영갈 생각에 설렜다
예전 강사선생님이 내 접영을 보고 오 ~ 좀 한디?라고 하셨다 헿
하지만 현실은 고개 위로 많이 안들려고하다가 각도조절 실패로 수영장물 한모금 마신 사람ㅋㅎ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실력이 더 나아지고있는거겠지하고 생각 중
물타기할때 어깨 동그랗게 안말린다고 또 혼남 내 어깨는 왜이렇게 뻣뻣한걸까
평영 자세 엉망됐다는 지적듣고 다시 평영 연습 스타트..
영법 중에 평영이 제일 어려운 것같다 이래서 평포자가 된다는건가ㅠ
날씨가 추워져서그런지 러닝하는데 손시리고 콧물난다
이제 슬슬 장갑끼고 러닝할때가 다가오는건가
추우니까 몸이 움츠러들어서 혹시나 다칠까봐 살살 달리기
다 뛰고나니 무릎이 살짝 아플라고하는데 추울때 뛰면 무릎이 아프더라..?
다음부턴 스트레칭해서 무릎 예열하고 러닝해야지
시작부터 중급반 레일로 넘어가라고하시더니 평영 집중 교정했다
평영 손에 자유형발차기만 한 6바퀴한거같은데.... 넘넘 힘들었다 계속 하체 가라앉고 난리 난리
발차기만 바꿨다고 이렇게 앞으로 안나가는건가 제자리 수영느낌
자꾸 가라앉고 앞으로 안나아가져서 발차기에 힘을 실었더니 허리에 무리오는듯ㅠ 힘들어 힘들어
평영 물속에서 손 펼칠때 고개 들고 호흡한 후에 팔모으고 빠르게 찔러 쭉 펴기
팔 다 펴면 머리 숙여 물속에서 숨 내뱉기. 머리가 물에 들어가면 발차기
평영 속도내려고하지말고 순서지키기
오늘도 평영 집중 교정
어제 평영손에 자유형발차기할때 자꾸만 몸이 가라앉아 무작위로 발차기를 했더니 허리가 아팠다
생각을 해보니 평영손동작하고 상체 들어올려 숨쉴때에도 발차기를 마구했었다
내 추측으로는 이 순간이 허리에 자극간듯
오늘은 상체 들어올려 숨쉴땐 발차기를 잠시 멈췄더니 허리가 괜찮다
평영 발차기 세번에 평영 손동작 한번하기
숨을 그렇게 참을 수있나했는데 오히려 더 편안하고 앞으로 잘 나아가졌다
머리가 물 속에서 아래를 볼 때에 발차기를 하면 더 잘나아가지는 것을 느끼는 훈련이라고한다
마음만 앞서서 팔동작 중에 다리 접지않기 별표별표🌟
반환점에서 카톡알림 없앤다고 시계화면 터치했다가 러닝기록 끊겼다 아숩
오늘은 날씨가 덜추워서 뛰기 수월했다
초반 2키로까지는 숨차고 힘든데 그 후로는 호흡도 안정되고 덜 힘들어지는 것같다
상체에 힘을 빼고 일정한 속도로 꾸준하게 달리기
강사님이 사정이 있어서 대타 강사선생님께서 오셨는데 지난번보다 수영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칭찬해주셨다
배영 발차기할때 다리가 계속 가라앉는다는 지적을 지난번에 받았었는데 나아졌다고한다
어제만해도 배영만하면 숨이 차고 버거워서 왜그럴까 고민하면서 잠들었던터라
오늘 배영 자세가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읭?!싶긴했다 예전엔 배영 자세가 얼마나 더 엉망이었던걸까..
오늘 강습때 배영과 평영위주로 교정을 받았다
배영 팔 돌릴때 머리는 고정시키고 팔의 움직임에 따라 어깨도 함께 회전시키기 박자맞춰서 여유를 가지고 동작하기
평영 다리동작 step4 지키기 1. 다리 어깨너비만큼 벌리기 2. 무릎 접기 3. 무릎 펼치기 4. 다리 다시 모으기
러닝도 그렇고 수영의 모든 영법도 그렇고 힘을 빼고 여유를 가지며 동작을 해야 오히려 더 빠르게 나아가는 것같다
욕심을 버리고 여유를 가지고 해보자!
황령산 등산해서 불꽃축제 즐기기 운동도 하고 불꽃도 보고 일석이조
약간 광기 (ㅋㅋㅋ)
전포역 6번출구에서 시작해 황령산 레포츠공원을 통해 황령산 봉수대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황령산은 등산자체가 난이도 쉬운 편이지만 전포역 - 황령산 레포츠공원 - 황령산 봉수대 루트 경사가 꽤 있었다
다음번엔 돗자리랑 음식 들고가서 먹으면서 관람하기 메모
토요일 외출의 여파로 피곤해서 오후까지 뒹굴거리다가 씻으러 수영
금요일에 교정받았던 배영과 평영 연습하기
배영은 속으로 하나둘 세면서 박자맞추면 얼추하겠는데 평영은 또다시 엉망이되었다
평영발차기 교정 계속 받아도 왜 자꾸 되돌아가니..
팔동작 신경쓰면 발차기 엉망 발차기신경쓰면 머리 넣기도 전에 다리가 접히고있다ㅎ
팔과 다리 둘다 동시에 제대로하는 건 안되는걸까
배영 평영하다가 또 운동량은 채워야겠다싶어서 자유형 안쉬고 200m 돌았다
매번 한바퀴돌고 쉬다가 또 출발했는데 실력과 체력이 늘지않는 것같아서
이번엔 힘들더라도 한바퀴 더가보자 아 또 한바퀴 더가보자했더니 안쉬고 200m 수영이 가능했다
다음엔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때까지 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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