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칭할때 골반이 말리지않게 회전시켜서 상체는 끌어올리고 골반은 바닥과 가까이 가까이
다리와 다리 사이에 상체를 넣는다는 느낌으로 다리 찢기,,, 뻣뻣한 난,, 다리 각도가 100도정도 되려나
180도로 다리를 찢는 날이 나에게도 올까? ㅎㅎ..ㅎㅎㅎ..
허벅지랑 무릎이 일자가 되게 무릎에 힘줘서 쫙펴기
앙바할때 팔을 너무 동그랗게 만드려고하지말고 팔을 뻗어내면서 끝부분만 살짝 동그랗게 만들기
엄지와 중지는 가깝게
어깨내리고 목길게하고 가슴내밀고 살짝 턱이 들리게끔
발차기할땐 골반 한쪽이 올라가지않게 양쪽 골반은 그대로 두고 다리만 올려차기

워밍업 자유형 200 / 풀부이 천장으로 들고 배영 발차기 2바퀴 /
풀부이 수직으로 잡고 한쪽팔만 배영 동작 / 풀부이 수직으로 잡고 양팔 번갈아가며 배영 / 배영 /
손을 반대쪽 어깨편으로 가져갔다가 사선으로 날리며 배영 / 접영 3바퀴 / 아리랑 접영 / 플랫접영
배영 발차기할 때 하체를 일자로 더 띄우기
배영할때도 그렇고 평영할때도 그렇고 내 하체는 왜이렇게 가라앉는겨
이제 접영할때 들어가는 물깊이랑 속도 조절가능하다 많이컸다 나
아리랑 접영할때는 물 깊이 들어가서 4박자에 출수하기. 플랫접영은 챱챱챱!

워밍업 자유형 100 / 접영 / 팔 배 앞쪽으로 가져갔다가 사선으로 날리며 배영 / 배영 / 아쿠아봉 걸치고 평영 / 평영
요즘 맨날 접영 집중 수영하다가 갑자기 배영 평영하니까 엉망
평영할때 손 머리 V 발 V 동작 사이사이 끊어주면서 박자 맞추기
팔동작하면서 다리 끌어온다고 혼남ㅎ 팔동작 다하고 머리 물에 넣고 한템포 쉬고 다리동작하기
배영 팔 귀옆으로 지나가게 일자로 돌리기
내 배영은 5% 부족한 배영이라고한다... 내 배영의 완성도가 95%나 돼? 오히려 좋아 헿
배영 손 디테일 신경안쓰냐고 또 혼났다
하도 혼나서 허허 넹..😅 하면서 웃음으로 때웠는데 이게 웃을일이야?!?!?!?! 신경써서하라고!!!!! 하며 또 혼남
내가 너 ~ 무 혼났는지 다른 분들이 나중에 조용히 위로해주셨다
원래 반 전체가 혼나야하는건데 만만한 니가 대표로 혼나는거다 ~ 잘하고있다고 해주셨다
괜차나여 듣고 한귀로 흘리기 잘해서 혼난거 잘잊어여
다른 회원님들이 되짚어주지않으면 내가 대차게 혼났다는 사실도 까먹는 사람 나야나
화내고 소리친건 까먹고 동작 지적한 부분만 머리에 남을뿐
실제: 똑바로안해?!?!?!?!뭐들었어!!!!! 집중안해?!?!?!?! 그렇게 하지말라고했잖아!!!!!!! 🤬🤯☠️
내 머릿 속에 남은 말: 평영 팔동작 끝나기 전에 다리 접지않기.
수영이 업이었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았겠지만 수영은 취미일뿐인걸
그저 수영이 재밌어서 더 잘하고싶은 마음인거라서 못한다고 혼나도 타격이 없다
그리고 내가 수영을 전체적으로 못하면 지적도 안하시겠지
내가 한두가지만 부족하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그러시는거겠거니한다
많이 혼나는 만큼 실력도 빠르게 늘었기에 좋다 난 ~

스컬링하면서 자유형발차기 / 자유형 / 사선으로 팔 날리며 배영 / 배영
/ 오른쪽팔만 사용해서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 / 평영 / 접영
오늘 2번이었는데 수업 막바지때 갑자기 나보고 1번으로 접영 가라고하셨다
왜 하필 초중급반 다 지켜볼때 1번 시키지🫨 악!!!! 부담스러워여!!!! 하면서 마지못해 출발
25m가서 수경을 벗었는데 나빼고 초중급반 다 반대편 레일에서 멀뚱히 서있길래 이게 뭔상황이지?싶었다
나 혼자 어리둥절해하니까 다들 웃으며 수업끝~!~!~!~! 외치심
다들 나 놀리기에 한마음 한뜻이시구나아 증말 증말
덕분에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접영을 하게되어서 초중급반과 상급반 고급반도 다 내 접영을 보게됨,,,
고급반 회원님들이 나보고 접영 진짜 잘한다며 자세가 이쁘다고 실력이 너무 많이 는거아니냐며 해주셨다
다음달이면 진짜로 고급반가야되겠다며ㅎ.ㅎ
헤헤 저 이제 중급반 한달차인데요 과찬이십니다
하지만 기분은 좋아여😁 ~!~!~!~!~! 암해삐 ~!~!~!~!

어쩌다보니 중급반 1번. 괜찮아 오리발데이잖아 리펠로의 힘을 믿어
왼쪽팔만 사용해서 접배평자
오리발 착용하고하는 평영이 아직 익숙하지않은데 왼쪽팔만 사용하라고하니 더 어려웠다
일단 숨은 쉬어야하니 웨이브 반동을 이용해서 상체를 들어올리다가
얼굴이 물밖으로 나오는게 힘들어서 발을 좀더 힘줘서 누르며 웨이브했더니 숨이 쉬어졌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는 상태로 숨쉬기에 집중하며 했는데
그게 뭐냐고 혼낼줄알았던 선생님이 나보고 잘했다고 칭찬함
이거였어...? 내가 맞게 하고있는거였어? 얼떨떨ㅎ
수업 막바지엔 2개월동안 접영 집중 수업한거 쏟아내!!!!!하면서 접영을 시키셨다
돌핀킥 두번에 양팔접영 한번 / 접영
접영갔다오니 선생님이 너무 잘했다고 머리 쓰담쓰담해줌..
ㅋㅎ 칭찬은 좋은데 머리 쓰담은 쫌 그렇네여😫
고급반분들이 내 접영보고 박수까지 쳐줬다 어허헣
내 접영하는 모습을 나도 한번 보고싶다 내 접영이 어떻길래 다들 칭찬하지...?

봄이 다가오니까 오랜만에 등산
수영이랑 발레하면 소모칼로리가 100 안팎인데 등산은 무려 582칼로리
역시 등산이 좋긴 좋아
멋진 풍경도 보고 칼로리 소모도 많이하고 땀내고 하산해서 맛있는거 먹기 이게 주말이지 ~
근데 등산갔다가 저녁에 씻으러 수영갈랬는데 넘 오랜만에 등산해서그런가 짱피곤해서 잠듦
체력이슈로 수영 스킵

시간이 빠듯해서 수영가지말까했는데 늦게라도 가자싶어서 부랴부랴 다녀왔다
22분 수영한거치곤 그래도 꽤 돌았네
오전 결혼식갔다가 커피한잔하고 저녁 수영갔다가 커피한잔하고
피곤하지만 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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