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쫙펴서 서로 붙이기. 가슴은 내밀되 갈비뼈는 닫기. 어깨 내리기.
점프 연속으로 하고난 후 들리는건 거친 숨소리뿐
발레는 역시 힘든 운동이다...
골반 틀어져서 다리 길이 짝짝이인 나
발레 열심히해서 골반 제자리로 돌려놓자

헤드업 자유형 150m / 헤드업 접영 150m / 접영
헤드업 자유형 처음하는데 왤케힘들어여...
안그래도 컨디션 완전히 회복되지않았는데 죽을맛
수업 15분 만에 얼굴 빨간색됨
오늘 운동량 벌써 다 채운 것같아여
중간순서에 있다가 다 양보하고 꼴찌 자처하기
선생님이 나보고 어디 안좋냐고 왜 맨뒤에 가있냐고하셨다
몸이 안좋기도하고 수업도 힘들기도하고
티 안내고 따라가려고했는데 어쩔 수 없이 다 티나나보다

중간에 사라진 10분의 수영기록을 찾습니다,, 내 수영기록 내놔 가민아
풀부이 잡고 발차기 6번에 팔 한번
난 뒤에 서고싶은데 다들 뒤로 가셔서 3번에 섰다
근데 내가 넘 못해서 한바퀴 돌고오자마자 순서 바뀜
헤헤...자의가 아닌 타의로 뒤로 가게되면 슬푸다
그 뒤로 풀부이 끼고 갈때 자유형 올때 배영 2바퀴
풀부이 낀 상태로 평영팔 2번에 접영팔 2번
갈때 양팔 접영 2번 이후 자유형 올때 접영 3번 이후 자유형
반바퀴씩마다 접영 횟수 +1 이후 자유형
번갈아가면서 1번하기로했는데 내 순서에 접영 7번 차례여서 왕부담이어따
잘하고있는지 몰겄다 ~~~~
오늘 수업도 열심히 허우적거리며 중급반 따라가고있었는데
옆레일의 예전 강사님이 도대체 요즘 뭐하냐고 물어보셨다
음... 접영이여....ㅎ....
요즘 요상한걸 너무 많이해서 뭐라 답해야할지 난감했다

갈땐 풀부이 잡고 자유형 발차기 올땐 풀부이 끼고 자유형 팔
팔 앞쪽으로 뻗은 상태에서 양손감싸 주먹쥔채로 머리들고 평영 발차기
공 두개 양손에 잡고 접영
일반 접영
오늘도 특이한 걸 많이 한 수업이었다 일반 양팔접영할 때 세상 편안 -
접영 잘한다고 선생님한테 엄지척 받고 상급반 가라~!는 말까지 들었다 크크 기분 조하
중급반 접영할때 초급반은 서서 관람하였는데 회원님이 내 접영 이쁘다고 칭찬해주셨당🤭
자배평접 중에 자유형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나 접영을 제일 잘할 수도
평소에 워밍업으로 자유형 돌다보면 턴할때 오래 걸려서 앞사람과 간격이 벌어지곤했는데
강습 끝나고 선생님한테 사이드턴 자세 제대로 배웠다
한쪽팔로 벽잡고 엉덩이를 빠르게 돌려주면서 시선 위로 올리며 빠르게 물 속으로 들어가기
엉덩이를 빠르게 회전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내일 강습 전에 연습해야징


30분 일찍가서 자수
설렁 설렁 몸풀기식으로 돌려고 워치 측정안했는데 하다보니 생각보다 열심히인 나
자수 중간에 워치를 켜보았다
돌고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지금 몸 열심히 풀어 오늘 스트레칭도 안하고 바로 돌거야!라고 하셔서
오늘 오리발데이라고 작정하고 뺑뺑이 시키려그러시나 후덜덜 겁 잔뜩먹기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않았다! 난 속았다! 그냥 겁먹은 사람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배영 발차기
그리고 얼굴 위쪽으로 팔 뻗어 수직으로 킥판들고 배영 발차기
킥판 수직으로 들고 한팔씩 번갈아 배영 팔하면서 배영 발차기
공 두개 양손에 쥐고 돌핀킥 2번에 접영 1번 그 후 계속 접영
접영할때 엉덩이 더 들기. 발차기 더 세게 차기. 팔 귀 뒤로 붙이기.
아 오늘 DMC 리펠로 첫개시했는데 확실히 잘나간다 접영 계속하는데도 힘들단 생각이 별로 들지않았다
하지만 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라그런지 배영발차기할때 왼쪽발에 살짝 쥐났다ㅠ
그리고 엄지발톱이 약간 내성발톱인데 눌러서 살짝 통증이 있었다 계속 신다보면 적응 되겠지ㅠ


워밍업 자유형 100 아쿠아봉 발목에 걸고 자유형 팔 100 평영 팔 100
오늘은 배영 팔꺾기와 플립턴을 배웠다
배영 팔 돌리고 주머니에 손 넣듯이 자연스럽게 꺾어서 허벅지에 붙이기
플립턴은 턱을 쇄골에 붙이고 앞구르기하듯이 구르기
자유형하다가 타이밍 봐서 오른쪽팔 동작하고 오른쪽팔 허벅지에 붙이고
그 다음 왼쪽 팔 동작파고 왼쪽팔도 허벅지에 붙여 차렷자세가 되면 앞구르기
레일 끝 T자에서 몇 타일 더 가서 턴해야 발이 벽에 닿는지 계속 연습하면서 습득하기
분명 수업시간때는 일자로 턴 잘했는데
수업끝나고 개인적으로 연습하려니까 왼쪽으로 구르지?ㅠ

자수가서 자유형 턴할때 플립턴을 시도해보았는데
앞구르기하고 벽차기 삐끗해서 꼬르륵 가라앉았다
나도 플립턴 멋지게하고싶은데 현실은 누가 내 플립턴 봤을까봐
머쓱하게 일어나서 주변 살피기ㅎ
아무도 내 플립턴을 보아선 안돼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힘이 부족한지 접영하는데 물에 가라앉아서 가는 기분이 들었다
요즘 내가 힘이 많이 딸리는가보다 웨이트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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