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 갔다가 거의 2주만에 온 수영. 아주 푹 쉬다 옴 + 오리발 = 매우 신남
물을 가르는 느낌이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나 수영 사랑하잖아?!💙

물땡기지말고 어깨밀기가 그렇게도 안된다
뒷사람이 쫓아오고있다는 생각과 멀어져가는 앞사람에 초조해지는 마음이 자꾸만 물을 땡기게한다
혼자 더 연습해서 여유를 가지고 돌수있도록 해야겠다
내가 지금 필요한건 뭐다? 연습 연습 연습이다

일주일만에 요가. 7월에 이래저래 요가 많이도 빠졌다
오늘은 꼭 꼭 꼭 요가가야지 다짐하면서
쉬는동안 몸이 많이 뻣뻣해져서 수업 못따라가면 어떡하나 걱정하면서 왔는데
웬걸,, 전굴자세가 평소보다 더 잘된다 아랫배 가슴 이마까지 다 다리에 닿음..! 이게 머선일이야
매일하는 것보다 리프레쉬하고 온 게 좋은건가
수업 마지막에 머리서기도 두발 다 벽에서 떼고 잠시나마 몇초 유지했다
양발 다 바닥에서 떼서 골반펴고 다리 펴는 연습만 더 하면 조만간 머리서기 성공하겠다

물 안땡기고 피니시에서만 힘주는 것에 집중하여 자유형 워밍업을 돌았다
원래 두바퀴반 돌고 한바퀴 쉬고 반바퀴 돌면 딱 내 체력에 맞는데
오늘 물을 안땡기고했더니 연속으로 네바퀴 다 돌 수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세로 밀어붙여 세바퀴 딱 돌았는데 팔이 아려오기 시작,, 결국 한바퀴 쉼ㅎㅎ
결론적으론 워밍업 똑같이 세바퀴만 돌았지만 반바퀴 이어붙였으니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걸루
하지만 그 뒤에 호흡이 안돌아옴,, 워밍업 200이후 배영 100 평영 100
호흡 안돌아온 상태에서 1번으로 배영까지 가려고하니 힘들어서 하체가 계속 가라앉았다
워밍업자유형의 여파는 계속 이어지다못해 누적되어갔고 수업내내 힘드렀다 ~~~~~
나 왜 자유형 200이 일케 힘든거냐아아아

사이드플랭크에서 한쪽다리 잡고 천장으로 들어올리기
들어올리는 건 어떻게 들어올렸는데 무게중심이 안잡혀서 계속 휘청 휘청
어제보다 오늘 유난히 더 피곤해서 사바아사나 시간이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속마음이 들렸는지 선생님이 불까지 꺼주셨다 아마도 나 잠든듯
양발가락 꼼지락 꼼지락 ~ 멘트가 들릴때 그 아쉬움이란

오리발 수영은 재미써 금요일 마무리 수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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